채식 3주차

완전한 의미의 채식은 아니지만

고기를 거의 먹지 않는 형태의 채식을 한지 3주가 다 되어 간다.
어쩌다가 닭가슴살을 먹는 정도다.

전반적으로 소화 잘 되고
더부룩함 없고
만족스럽다.

한가지 변화가 있다면
고기를 먹으려 해도
고기냄새가 역하게 나는 것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든다는 점이다.

차라리 잘 되었다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