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가 아니라 양극화다
하얏트 멤버십 유효기간이 24개월이고,
24개월 안에 activity가 있지 않으면
쌓아둔 멤버십 포인트가 사라지므로
activity를 만들기 위해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가서
빵집(델리)에 갔다.
가서 놀랐던 부분이,
1. 3시에 도착해서인지, 체크인과 라운지에 들어가는 줄이 말도 안되게 길었다는 점
2. 특급 호텔 델리의 가격이 시중 베이커리와 안높더라는 것
(시중의 케익, 빵 값이 얼마나 비싸졌지 다시 깨닫는다)
체크인을 기다리는 그 긴 줄을 보면서,
(호캉스를 위한 것이겠지)
불경기가 아니라 양극화가 더 심해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