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전

예전에는 창이 있는 지정석이었는데
그 지정석 자리가 6인~8인 사무실로 변경될 예정이라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나에게
외부 창문이 없는 2인실을 제안해서 그냥 수락했다.

이제 외부 창문이 없어진 대신 책상은 2배로 커졌다.
그런데 별로 좋은 것 같지는 않다.

외부와 단절되고 밖의 풍경도 보이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나가는게 잘 안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