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변경 및 다이어트 시작
식단을 극적으로 바꾸고 다이어트도 함께 시작한지 3일 정도 되었다.
일단 고기는 먹지 않고
샐러드에 두부 정도를 추가해서 먹고 있다.
며칠전엔 마트에서 발견한 두부면을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이 있었다.
날이 추운 날에는 샐러드 먹기가 그래서
콩나물 국밥집에 가서 쌀밥을 거의 넣지 않고 국물과 콩나물 정도만 먹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영양분석표를 보고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있으면 사지 않고
당도 가급적 적은 것으로 산다.
우유도 무지방 우유아니면 먹지 않게 되어
자연스럽게 외부에서 사먹는 커피도 끊었고 (무지방 우유를 파는 스타벅스를 가면 되긴 한다)
편의점에서 구경만 했던 아몬드 우유, 그중에서도 무당 버젼을 사서
회사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려 섞어 마신다.
이렇게 3일밖에 안지났는데
1.8kg정도가 빠졌다.
피에 기름이 둥둥 떠다닌다 생각하니
덧정이 없고 입맛도 없다.
단호하게 20대 때 몸무게로 돌아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