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청주 to 서울

금요일에는
서울 집에서 동탄에 들렀다가
동탄에서 청주에 입찰에 낙찰되어 계약을 하러 갔었다.

청주하면 한가지 생각나는 기억이 있다.
24년전

아무튼,
변화된 청주를 잠시 바라보고
청주에서 서울로 경로를 정해놨는데
나는 한 2시간이면 될줄 알았는데
내비게이션은 3시간 30분이 걸린다고하여 깜짝 놀랐다.

실제로는 5시간이 걸렸다.
서울에 도착하니 녹초가 되었다.

아무리 금요일 오후라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지 않나
수도권의 교통정체를 오랜만에 실감하는 괴로운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