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주먹으로 사업

페이스북 같은 곳을 보면

분명히 개인 페이지인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 이야기(=홍보)만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난 SNS도 하고 있지 않지만
외부에 거의 알리지 않고 시작했다.

거래처 확보와 관련하여 기존에 알고 있던 지인에게 부탁을 해본 적도 없는 것 같다.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부산 땅에 와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받지 않고)
맨 주먹으로 맨 손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당연히 힘도 들었고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 결과가 모두 나의 것이기에 떳떳하고 또 자랑스럽다.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대략 60%정도 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