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한 구두

2016년경부터 거의 5년째 콜한 구두만 신고 있다.

콜한은 포멀한 구두는 아니다, 하지만 어차피 내 구두를 쳐다보는 사람은 이제 없으니
나만 편하면 된다.

신을 때 마다 느끼지만
가볍고 또 가벼워서 무척이나 고맙다.

막 신다보니 빨리 닳거나 망가져서
이번이 3번째 구두이지만 앞으로도 콜한을 다른 구두로 바꾸는 일은 없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