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송파

영화 샹치를 보기 위해
(아버지의 SKT 멤버십을 이용한 무료 영화는 롯데시네마만 가능해서)
잠실역을 찾았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9호선 역까지 걷는데
송파에 살아보지 않은 나로선 낯선 평화롭고 조용한 풍경이 눈에 들어 왔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사람들…

송파도 서울 중심에서는 다소 떨어진 곳에 있어서 그렇지
살기가 좋은 곳이구나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