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배달

공교롭게도 올해 설날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명절 선물을 돌려야하는데 밑에 직원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자의 1/4, 타의 3/4로 직접 사업장을 돌면서 추석 선물을 배달했다.

처음이 힘들었지, 추석은 그래도 쉬웠다. 요령이 생긴듯 하다.

설날 때는 거의 2주간 돌았던 것 같은데
이번 추석에는 4~5일 정도로 끝냈다.

설 때에는 와인 1명을 돌렸는데,

이번에는 단가를 올려서
와인 2병에 오프너 추가하고 근사하게 포장까지 이미 된 선물세트를 샀는데
반응이 괜찮다. 일단 크고 묵직하니 좋아하는 듯 하다.

점점 나아지리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