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초중기 현상

번아웃이 이미 왔거나 혹은 초기 단계가 아닌가 싶다.

직원들이 일을 대충 해놓고 가면 짜증을 내고 있다.
(다행히도 열 받아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던 시기는 지나갔다)

아, 당연한건가?

지쳤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오랜만에 쉬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때가 온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