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횡단

오늘 별내/남양주쪽에서 입찰 관련 일정이 있어서
부산을 안가고 별내로 바로 갔다.

거기서 일 보고 경춘선을 타고
한강을 따라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고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서울을 이렇게 가로질러본 것도 처음 겪어본 일인 것 같다.

나름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