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CEO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

스타트업이라 불리는 회사들의 대표들이
인터뷰하거나 강연, 프레젠테이션하는 내용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일관되게 느끼는 부분이
실체가 없다, 알맹이가 없다,
숫자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꿈을 꾼다는 점이다.
(정확하게는 꿈만 꾼다)

내가 보수적인지 모르겠지만
결국 회사는 매출과 이익으로 결과를 낸다.
비전도 중요하고 전략도 중요하고 지향점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결과인데.
매출과 이익을 물어보면 다들 침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