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주중에
회사 같은 층 옆옆 변호사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서
(남자분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변호사 아니면 사무장인듯)
정말 원치 않았지만 코로나 검사를 하러 보건소를 다녀왔다.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흰색 공간에서
눈물이 핑 돌정도로 콧속 깊이 채취봉을 넣는 것이 유쾌하지 않았다.
(사실 그게 제일 두려웠다)
다행히 음성으로 나와서 안도가 되었다.
안그래도 업무로 바쁜데 전염되었다면 생활이 난장판이 될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