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이번주

지난주 금요일밤부터 좋지 않았다.

회사의 최대 거래처를 잃었고

그 이후로는 자잘한 거래처 하나를 잃게 되었다.

어떤 일 때문에 심장이 쿵쾅거릴 정도로 화가 나기도 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위험하겠다 싶어 병원가서 검사 받아봤는데
예상대로 그다지 좋지 않았다.

아무래도 refresh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어서
지난주중 저녁에는 마지막 남은 사우나 쿠폰을 사용해서
온탕과 냉탕에 몸을 담그면서 시간을 보냈더니
몸 근육이 많이 풀리고 나른해져서 잠도 잘 잤다.

그렇게라도 긴장을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