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 책

요즘 들어 유튜브 활용시간이 좀 늘어났다.

차 운전하면서
유튜브로 짧은 강의나 책 요약(소개)를 듣기도 한다.

오늘은 집 PC가 7년만에 고장나서
새로이 케이스를 구매하려고 알아보았는데
다나와에서 판매하는 PC케이스 수십개를 하나하나 분석하여 소개하는 동영상도 있더라.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신기했다”.
예전에는 리뷰글이나 커뮤니티의 문답으로 PC케이스의 추천을 받았는데
이제는 육성과 영상으로 사람들이 정보를 전한다.

오늘은 토요일이어서 교보문고 강남점과 알라딘 중고서점을 들렀다.
눈에 가는 책을 닥치는대로 집어서 스윽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매일 되도않은 일들에 신경쓰고 몰두하다가
잠시나마 일을 놓고 사람들의 새로운 시각과 의견을 듣고 보고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