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님의 수필

박용만 회장이 처음으로 책을 내셨다.

신문 기사를 보고 교보문고 인터넷 사이트를 가보니
초판본은 친필 사인이 있다 해서 주저하지않고 샀다.

컨설팅회사의 햇병아리이던 지금으로부터 15년반 전인 2005년 가을,
컨설팅 수고 했다면서 팀 멤버 4-5명이서 회장님과 점심을 먹은 적이 있다.

점심을 마친 후 두산타워까지 터덜터덜 걸어가던 모습이 기억 난다.

본인의 생각이 담기고 또 직접 쓴 문장이 살아있는 책을 사보는건
(출판사에서 손도 안댔다고 한다)
당연하고 또 예의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