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장학재단
난 내가 몸담았던 회사의 회장님을 볼 때
가장 존경하고 또 부러운 부분은
MBK 장학재단이다.
회장님의 입장에서는 몇시간 가만히 누워있으면 벌리는 푼돈도 안되겠으나
어려운 형편에 공부를 하고 싶은 다른 사람에겐 절실한 자금이다.
참 보람된 지출이자 기부다.
14년이니 자났다. 20살이 막 되었던 장학재단 1기생은 어느새 30대 중반이 되어있겠다.
그런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발상이 참 좋고
나도 언젠가 회장님만큼은 아니겠으나 여유가 있을 때
복지재단이나 장학재단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