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의 로망
지지난주인가 주말을 부산에서 보낼 때에
기장쪽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바닷가에 차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을 봤다. 차박이다.
그후로 유튜브 등에서 차박에 대한 글을 보았는데
산, 바다에 한적한 곳에 차를 대고 시간을 보낸다는 내용이 참 좋다 느겨졌다.
텐트와 달리 설치나 철거에 노력과 시간이 드는 것도 아니고
차 안 2열을 접어서 편하게 발을 뻗고 정면과 하늘을 보면 된다.
차박에 적합한 SUV를 기웃거리면서 찾아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