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공유오피스
한동안 주말에 일을 하기위해
집 근처 스터디카페를 이용해왔다.
아무래도 4시간 6시간 시간제를 이용하다보니
급해지고 원하는 만큼 일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패스트파이브에서 위캔드 패스라고 해서
토/일요일에만 사용이 가능한 멤버십을 내놓았고
요새 30%세일까지 해서 한달에 10만원 미만으로 이용이 가능해서
주저하지않고 신청을 했고 금요일 서울에 있는 동안 패스를 받았다.
신논현역, 서울숲, 역삼역 3곳을 쓸 수 있다는데
신논현역점은 9호선 역과 매우 가까이 있고
지하철도 밤 11시 30분정도까지 가능해서 참 좋다.
공유오피스에 올 때마다 신기한 것이
토요일에 “아무도 일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적막감이 돈다.
스타트업이면 주말도 없이 일할텐데
왜 아무도 없을까. 나로선 잘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