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 너에게

우습긴 하지만,
며칠전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다가 발견한 곡이다.

난 효리네 민박을 거의 보지 않았어서
이 곡이 그 프로그램에서 이상순과의 협업으로 탄생하였는지도 몰랐다.

아이유의 밤편지보다도 난 이 곡이 좋다.
윤아가 쓴 잔잔하게 담담하게 읊조리는 가사는
미련도 슬픔도 다 지나간 일처럼 들린다.

힘 없이 마지막 되내이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