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카페

주말에 서울에 있을 때에
일을 할만한 곳이 없다.

공유오피스도 비싸기도 하고…

그래서 집근처를 알아보니
“스터디 카페”라는 것이 많이 생기고 있더라.
(자영업자의 또다른 무덤이 될 것 같지만)

1시간에 대략 1,000~1,200원 꼴로 자리를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고,

소리를 내면 안되는 독서실 스러운 공간과
카페처럼 노트북 사용이 허용되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었다.

노량진에만 10여곳이 성업중이라
주말중에 2-3군데 들려보았다.

마저 순례를 마친 후에
마음에 드는 곳에 시간권(예: 100시간)을 구매해서 일을 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