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복기
지난주에 교보문고에서 책을 몇권 샀는데
그중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이라는 책의 추천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독한 사람은 자신의 실패를 복기해보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나도 사업을 하면서 (주로 입찰에서) 실패를 하곤 하는데
그걸 복기하는건 잘 안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그런 것이, 왜 입찰에서 떨어졌는지를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다음엔 더 나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를 복기하는 것 자체가 귀찮기도 하고
때로는 현실과 마주하는 괴로운 경험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유믜히한 경험이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