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이모부
어머니 댁에 빵 드리려 들렀다가
강원도 동해시에 사시는 큰이모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일 아침 부산으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동해시로 고속버스를 타고 갔다가
동해시에서 다시 부산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다.
큰이모부는 항상 나를 아껴주셨고
어렸을 때 용돈도 주곤 하셨다.
어머니는 내가 해외있다고 대충 둘러대도 된다 하셧지만,
난 마땅히 찾아가 마지막 인사드리는 것이 예의라 생각했다.
어머니 댁에 빵 드리려 들렀다가
강원도 동해시에 사시는 큰이모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일 아침 부산으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동해시로 고속버스를 타고 갔다가
동해시에서 다시 부산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다.
큰이모부는 항상 나를 아껴주셨고
어렸을 때 용돈도 주곤 하셨다.
어머니는 내가 해외있다고 대충 둘러대도 된다 하셧지만,
난 마땅히 찾아가 마지막 인사드리는 것이 예의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