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상담

절대 바람직하지 않으나,

할 수 없이 인터넷과 판례 검색해도 답이 잘 안나올 때에는
무료/유료 변호사 상담을 해보곤 한다.

그런데 실망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특히 로스쿨 나온 변호사 (모두가 그러리라 생각되지는 않지만)
잘 모르면서 엉뚱한 답을 하여
이게 도대체 뭔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로스쿨에서 법률가 교육을 어떻게 하기에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변호사의 수는 많아졌지만
나같은 일반인이 보아도 질적 하락이 눈에 띄게 보인다.

이것이 로스쿨 설립 취지는 아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럴거면 그냥 사법고시 합격자를 늘리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