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있었으면 싶을 때
회사 사무실과 부산 김해공항, 부산역, 부산 고속버스터미널은 모두
지하철로 최소 1시간 거리에 있다.
그러다보니 door to door 개념으로는 비행기를 탄다해도 4시간 가까이 걸린다.
빨리 오려고 비행기를 자주 타지만,
김해공항에 도착하면 멀고 먼 지하철을 탈 생각에 한숨부터 나온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러 갈 때문
출국장 앞에서 차가 기다려서 바로 타고 가는 사람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른다.
정말 실무적이고 내 체력을 위해서
그럴 때는 기사가 날 태워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동하면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빨리 돈을 벌어야지.
p.s. 단기적으로는 쏘카와 같은 초단기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방법인데
요즘 이 쏘카와 같은 서비스들이 편도를 없애버렸다.
그리고 지하철보다 10배 가량 비싸서 꺼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