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주말에 부산에 남은 기념으로

터미네이터를 봤다.
터미네이터 2가 개봉한지 2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당시 주인공들이 그간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얼굴로 나타났을 때에
뭐랄까
담담하고 쓸쓸했다.

“시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