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석
회사는 추석연휴 전날인 11일부터 문을 닫았고,
나도 11일 오전에 저렴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왔다.
올해 추석은 나름의 계획이 많았다.
회사도 나도 정비할 일이 많았는데,
총 5일중 4일이 지난 오늘까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했다.
회사 일은 매일매일 머릿속에 남기만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이번에는 본의아니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
마지막인 내일은 그럴 수가 없다.
p.s. 오랜만에 서울 그리고 집에 오니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