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밤에 페이스북을 잠시 보다가
하하 하고 웃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한다.
소설가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직업 내지 사업에도 참고가 될 내용이라 하는데
정말 그랬다.

특히 요즘 심정으로는 5번!

1. 링에 오르는 건 쉬울지 모르나 링 위에서 버티는 건 무지하게 어렵다

2. 처음부터 일을 잘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

3. 우리의 임무는 살아남아서 나아가는 것

4. 천재가 아니라면 피지컬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5. 뭘 하든 누군가에겐 욕먹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