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그리고 저항

자율을 주었더니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자유?로 받아들여놓고선
일을 제 멋대로 적게 하길래

시간을 내어 업무분장을 주었더니
책상을 쾅 치면서 그걸 내가 어떻게 다 하냐고 한다.

나는 선의로 자율을 준 것인데…

정말 나의 똑부 모드를 보고 싶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