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공고

본사에 직원이라고 해봐야 나 빼면 2명 뿐인데
그중 경리 담당하던 직원이 그만둔댄다.

우리 회사 유일한 정규직인데 마음이 안좋았다.

새로 사람을 뽑으려고 공고를 올려놨는데
지원자는 많은데
급여가 급여인지라 마음에 드는 지원자가 별로 없다.

게다가 전화하면, 지원한지 겨우 2분 지났으면서 지원했는지 기억도 못하는 사람
퉁명스럽게 전화받는 사람
면접에 안나타나는 사람 등등 가지가지다.

내가 employer인데…
인내하고 또 인내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