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회사 생각 & 답답함

거짓말 약간 보태서

24시간 회사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

아내가 내가 잘 때에도 잠꼬대로 회의한다고 하더라.
꿈에도 종종 회사 일이 주제로 등장한다.

내가 제일 답답한 부분은,
내 시간과 능력은 제한되어있는데
지금 내가 하는/해야하는 일의 70% 이상이
회사의 가치 상승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점과

이러한 현상이 계속 되어 왔고 앞으로도 당분간 변화의 조짐이 없다는데 있다.

그래서 마음이 무겁다.
시간은 나의 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