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방향을 바꾸는 능력

스티브 잡스같은 사람들이 일할 때
호떡 뒤집듯이 방향 바꾸는 일화들을 들으면 정색하고 싫어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그렇게 하던 일(=sunk cost)
아까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방향을 바꾸는 능력이
시니어에게 꼭 필요하다는 결론.

일에는 관성이 있고
그 관성을 실무자가 거스르기는 정말 어렵다.

어느 트위터에서 본 글.

맞는 말이다.
정확하게는 방향을 바꾸는 “능력”이 아니라 “의지”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