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의 결혼
월요일 되도 않은 사건사고에
하루종일 파김치가 되도록 일을 하다
네이버 앱을 들어가보니
가수 박지윤씨의 결혼소식이 있었다.
기사 리플을 보다 보니 다양한 반응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여행하며 사진과 음악을 즐기며 살 줄…알았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나도 공감했다.
가수 박지윤과 그녀가 부른 노래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그녀는 그냥 그래왔듯 사진과 음악을 즐기며 살 줄 알았다.
그 나이또래의 그녀와 비슷한 경력을 가진 여느 가수들과 달리.
그게 그녀 다웠다 싶었다.
자기 인생이니 남이 간섭할 일은 아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