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professional

어느 인스타그램에서

M&A investment professional 이라는 자기 소개문구를 보고
잠시 생각을 했다.

회사를 다닐 때에는 회사 내부적으로
admin과 구별하여 investment professional이라고 하긴 했지만

그 업계에 8년을 있었지만
나 스스로 M&A investment professional이라 생각해본 적도 없고
그렇게 남에게 나를 소개해본적도 없는 것 같다.

프로라고 하기엔 8년은 짧았고 내가 아는 것도 적었다.
결국 난 어느 것의 프로도 아닌 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