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the cycle

사업과 관련하여 틈만 날때마다 고민해보지만
결국은 돌고 도는 문제에서 어느 부분을 깰 것인지에 대한 문제로 귀결된다.

얼마전 일기에도 썼지만
컨설팅에서는 이것을 악순환(vicious cycle)라 불렀다.
악순환을 깨야한다 말은 많이 하지만
악순환이 계속되는데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다.
문제도 알고 빠져나올 의지도 있지만 여건이 안되는 것이다.

나도 이 악순환을 어떻게 깰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한다.

사업하기 몇년전에도 고민했는데
막상 해보니 더 늪이다.

아무도 도와주지않고
기본적인 것마저도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빵꾸가 나니
결국 내가 직접 해야한다.

그러다보니 돌파구를 만들 시간과 여유가 없다.

나는 이 악순환을 어떻게 깨고 나올 수 있을까.
내 혼자만의 힘으로 될까.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