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 배송
사무실의 집기를 사는데
쿠팡의 로켓배송을 종종 쓴다.
그날 밤 12시안에만 주문을 하면
배송비 무료로 다음날 배송이 된다.
겪어보니 편하다.
가격도 배송비만큼 비싸지않고 인터넷 최저가에 근접한 저렴한 제품들도 많아서
구매하는데 부담이 별로 없다.
한편으로는,
소비자의 습관을 만든다고
추가로 투자받은 3조를 “살살” 녹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마존은 배송을 할 때 최대한 한 박스에 배송을 하는데
쿠팡은 똑같은 로켓배송물건이고 심지어 배송번호도 같은데
물류센터나 제품 픽업이 각각 이루어졌는지 개별 포장으로 온다.
3조가 언제즈음 녹아 없어질지도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