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사

27일에는 사무실 이사를 했다.

그리고 2/28부터 3/3까지는 이삿짐 정리를 했다.

단순히 정리가 아니라 새로 사는 과정이었다.
3/1~3/3 연휴에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사무실 청소와 코스트코에서 사온 창고(탕비실) 선반을 조립하는데 시간을 썼다.

코스트코 지나가다보면 거대한 철제 선반을 보며 저건 누가 사나 했는데
내가 사더라. 그것도 2개나.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이라 그런지 정말 튼튼하고 저렴했다 (6만원대)
볼트하나 없이 끼움방식으로 흔들림과 유격이 없는 제품이 만들어진 것이 신기했다.

사무실은 전반적으로 모노톤으로 꾸몄고
책상 상판만 나무색, 책상 다리는 검은색으로 통일했다.

의자는 가성비가 좋다는 국내 브랜드로 하였고, 직접 조립을 했다.
책상 서랍도 이케아에서 주문했다. 역시 직접 조립을 했다.

가장 신경을 쓴, 대망의 내 책상과 테이블은 아직 도착하지 않고 제작중이다.
테이블은 월넛목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