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그만두고 스타트업에 온 사람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인터뷰 영상을 보았다.

이 분과 내가 생각이 다르다 싶었던 점 (아래는 내 생각임)

1. 컨설팅은 대단한게 아니고, 컨설턴트도 벼슬이 아니다.
그러니 내가 어디서 일하다 여기에 왔는데 말이야 하고 어깨에 힘주지 마. 별거 아니니까.

2. 1) 뭔가 실제로 만들어보고 싶다, 2)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을 하고 싶다 는 생각으로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진 것 같은데
미안하지만 2)는 틀렸다. 당신은 그게 “내 일”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그것은 여전히 “남의 일”이다. 스타트업에서는 당신이 “내 일”이라 생각하고 일해주길 바라지만, 실제로 그것은 “남의 일”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