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문제는 몰라서 못고치는 것

지금 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문제는 알면서 못고치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못고치는 것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으로 좁혀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데
그 사람은 정작 자신에게 그런 문제가 있는지조차 모른다.

알면서 안고치는 것은 나쁜데
상식이 있는 사람은 그러진 않는데

중요한건 그런 문제는 대수롭지않게 여기는 태도
또는
애당초 그런 문제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는 사실
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