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되돌아보며 #1

주말에 부산에 있다.

금요일에는 부산->동탄->서울에 왔고
토요일에 다시 서울->부산 해운대와서 다시 서울올라가기 뭐해서
그냥 주말에 부산에 남았다.

그동안 밀린 일을 정리하고 처리하며 아웃룩 캘린더를 켜보니
지난 몇달간 스케줄이 빡빡하게 보인다.
정말 바쁘게 살았구나.

회사 다닐 때에도 바빴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서 바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말은 쉬웠지만, 나에게도 도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