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1+1
오늘(토요일)
아내의 과외 알바가 도곡동에서 밤 9시에 끝나는데
도곡동과 우리집의 거리가 좀 먼지라
차를 몰고 픽업을 갔다.
좋은 일도 있었겠다
치킨을 먹고 들어가자는데 합의를 보고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밤9시부터 KFC 1+1인 것이 생각나서 그렇게 KFC로 향했다.
치킨 6조각을 종류별로 시켜서 3조각씩 나누었는데
치킨 값만 8천원 정도만 나왔다.
음료와 코을슬로, 콘샐러드까지 해도 13,000원으로,
치킨 전문점 보다 훨씬 저렴했다.
잠시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