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서 자지..

계속 이용하던 게스트하우스(호스텔)이
이상하게 오늘만 예약이 차서 오늘 새벽에 짐을 챙겨서 나왔다.

오늘 부산에 무슨 행사라도 있는건가.
그 텅빈 호스텔이 꽉 찰리가…

오늘은 어디서 자지…

막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