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title
건너건너 아는 분의 어느 페이스북 들어가보니
자신의 프로필에 CEO라고 적어두었더라.
난 지금도 직업란에 뭐라 적어야할지 잘 모르겠다.
(특히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에 적을 때)
사업가도 아니고, 경영자라고 하기도 좀 부담스럽고
CEO는 더더욱 아니라서.
꼭 적어야할 때에는 accountant (회계사) 정도로만 적는다.
난 “Chief Executive Officer”가 아니다.
executive라 불릴만한 사람들이 없는 구멍가게에서 무슨 chief를 따지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