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파티
세상에 난 이노래의 제목이
Amore Party인줄 알았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Amore Fati “운명애”를 의미하는 것이었다니!
니체는 자신의 운명관이 제목으로 쓰인 동양의 이 노래를 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빈손으로 와
소설같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하지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 서 무엇을 그려야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프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이제는 더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 갈 한 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하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