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us 리저스

부산 사무실을 리저스의 8.9제곱미터 (이제와서 보니 3평도 안되네…)를 빌려 쓰고 있다.

비싸서 내년에는 나와야지 나와야지 하면서도

가끔 이렇게 외국에 나와서 사무실 찾을 때면
이보다 좋은게 없다.

전세계에 흩어져있어서 멤버십카드만 있으면 어느 사무실이든 조그마한 공간 (코쿤이라 불리는)에서 일을 볼 수 있다.

예전엔 방콕, 이번엔 도쿄 긴자에서 이용해봤는데
이보다 좋은게 있나 싶을 정도다.

리저스는 빨리 나오고 싶지만
이 혜택만큼은 계속 갖고 싶은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