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다 나은 오늘
직장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에는 별 부담이 없어졌다.
그런데 안좋은 일이 있었던 날의 밤은
잠에 이루기도 어렵고
새벽에 일어나도 온몸에 피로감이 있어서
기상 알람이 켜지지않기를 바라기도 한다.
오늘도 그랬다.
아침에 법원 볼 일 보고
사무실 돌아왔는데
법인 인감도장을 법원 민원실에 두고 온 것 같아
허겁지겁 찾으러 갔다.
다행히 안내하시는 분이 보관하고 있었다.
아찔했다. 액땜했다 생각했다.
아닌게 아니라 그리고나서 오늘은 그래도 생각보다는 일이 잘 풀렸다.
더 나은 오늘 그리고 또 내일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