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31일 부동산 투기 규제와 관련해 “9월부터 주택시장을 완벽히 파악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순수한 투기수요를 완벽히 솎아내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시장경제에서
정부가 시장을 완벽히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착각이다.
투자면 투자지, 투기가 무엇인가. 이 세상에 투기가 어디있나.
다 기대치가 돈을 넣는 것이다.

시장은 통제당하지 않는다.

장하성은 아직도 자신이 교수인줄 아나보다.
청와대 정책실장이라면서, 민주당에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황당한 이론을 “강의”하러 가다니.

정책실장은 이론을 강의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책을 세우고 실행하는 사람이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이런 사람에게 맡겨지다니
충격적이고 또 암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