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비결
스타트업 (“스타트업”이라는 표현은 싫어하지만, “벤처”말고 다른 적절한 이름이 없다)에서 몸담았던
지인과 오랜만에 만났다.
2년여간 스타트업에서 500여명의 임직원과 부딪히며 회사의 적자를 줄이려 노력한 그는
굉장히 성장해있었다. 경험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실감했다.
하여간…
이커머스, 핀테크 분야에서 나름의 자리를 잡은 회사 대표(CEO)들을 만났다며
소위 ‘성공의 비결’에 대해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했다.
1. 사업은 운이다
2. 운이 올지 안올지, 온다면 언제 올지 모르지만 그러기위해서는 버텨야한다 (소위 ‘존버’정신)
3. 운이 오기 까지 존버(?)하기 위해서는, 그 일은 ‘좋아하는’ 일이어야 한다. (좋아하지않으면 버틸 수 없고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
재미있는 insight이고, 공감이 된다.
나에게는 운이 올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
나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