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 환상
아침 7시 10분 부산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기위해
새벽 6시즈음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음악 스트리밍은 지니를 쓰는데, Top 200말고
최근 발표된 앨범을 찾아보다가
박지윤의 20주년 기념 콘서트 라이브 앨범이 있어서 들어보았다.
환상.
아….울컥했다.
저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
그대 모습만 아직도 떠오르는걸
발표된지 18년된 노래를 들으며
한 사람이 생각이 났다.
p.s. 앨범 자켓을 정말 잘 찍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나도 저런 라이팅으로 찍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