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보드 구매

cof

비지니스 센터에 이미 걸려있던 장식물을 떼어내고
화이트보드를 구매해서 달았다.

보통 화이트보드하면 뚱뚱한 알루미늄 테두리가 있게 마련인데
한두군데에서 얇은 프레임으로 제작해주어서 그렇게 했다.
보기도 좋고 공간도 더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중에 사무실 옮길 것 고려해서 150cm x 100cm짜리를 샀다.

애들 교육용으로 쓰는 알파벳 자석을 사서
회사 이름을 붙였고
그리고 나서는 남는 알파벳으로 뭘 또 붙여볼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완성했다.

어쩌면 지금의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일지도.